피비파마 확정 공모가 3만 2000원 간단히 살펴보자

오늘은 피비파마라고 공모가 3만 2000원으로 오늘 상장한 녀석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피비파마,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큰 폭 밑돌아

이 종목 확정 공모가가 3만 2천원입니다.

근데 현재 공모가를 하회하며 -29% 찍어주는 모습에 이슈가 됐습니다.

이 녀석 참 변동폭이 큽니다.

3분봉 차트를 보면 24200원 까지 하락을 했는데요. 이는 하한가와 아주 근접한 -29.14%가 하락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반등이 나와주면서 공모가를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저점대비 고점 등락률이 52.07%나 됩니다 허허..

 

 

현재 눌림 후 반등이 나와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패턴의 신규 상장주 예전에 본거같은데 종목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차트 구경은 여기까지 하고 이 회사가 뭐를 하는 회사인지 알아보러 갑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피비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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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Prestige Biopharma – Creating Differences & Value for Human Health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피비파마)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회사로 8종의 바이오시밀러와 2종의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스피 상장을 위한 IPO에서 지난 달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237대 1, 증거금 11조 6,400억 원을 기록했으며, 공모가 32,000원으로 공모자금 약 4,909억원을 확정했습니다.

피비파마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진출에 적극 투자할 계획으로, 향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의 품목 허가 및 췌장암 항체신약(HD1510)의 임상 진행에 주력할 예정이라고합니다.

파이프라인 중 개발이 가장 앞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의 경우 품목허가에 필요한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활성화된 유럽 지역에 판매 승인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성공적인 라이선스아웃(License-out) 계약 체결을 통하여 그 시장성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허셉틴주150mg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호주 임상 1상을 위한 IND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휴미라주40mg(관)

아바스틴주(4mL)

(IND: 임상시험용신약. 개발과정 최종단계의 임상시험에서 시험되는 신약을 말한다.)

 

유통물량 및 보호예수

 

 

박소연 대표이사와 김진우 임원은 이번 상장으로 각각 192억원의 현금을 확보하였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상장시 공모가 기준으로 박소연 대표이사의 지분가치는 으로 4,955억원, 김진우 임원은 4,866억원이 됩니다.

기존 주주 중에 일부만 유통이 가능하고 6개월 이상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상장일 당일에는 거의 공모물량 정도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물량이 제외되면 더 유통물량은 줄어들 것입니다.

대략 26.55% 정도 되네요.